자이언트 사이즈를 베이비페어에서 구매해서 사용한 후
한 장을 더 필요해서 주저없이 클린 롤매트로 추가 구매 했어요.
이미 한 장을 미리 쓰고 있었기 때문에 품질에 대한 고민은 없었습니다.

저희집은 고양이가 있어서 발톱으로 뜯거나, 싫어하면 어쩌나 그것또한 고민이었어요.
그런데, 맨 바닥 보다 매트위에 있는걸 훨씬 좋아하더라구요.
게다가 너무 푹푹 꺼지면 고양이가 발톱으로 뜯어버리는데,
적당한 쿠션감이라 그런지 전혀 뜯지도 않아요.

아이가 있는집에 고양이도 함께 있으니 당연히 청소에도 민감한데요,
매트 사이사이에 끼임이 없어서 청소 또한 매우 쉽고
색상이 밝아서 인테리어도 그닥 해치지 않아요.

가장 좋은 점은 맨발로 밟아도 소리가 나지 않고,
발바닥에 쩍쩍 붙지 않아서 생활하기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리구 가장 중요한 층간소음!
아직 아이가 걷기 전이라서 제가 매트위에서 엄청 뛰어봤어요.
밑에층에서 당연히 연락 없었구
제가 뛰면서도 쿵쿵거림을 매트가 다 흡수해버리는 느낌이 바로 들더군요!
매우 만족스러워요!

아이가 걷기 시작하면 복도쪽도 꿈비 클린 롤매트로 깔아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