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된 아기 엄마입니다.
이사를 오면서 가장 고민했던게 놀이매트였어요.
아기가 뒤집고 폭풍 배밀이를 시작하면서
전에 집에서 쓰던 작은 매트로는 너무 부족함을 느꼈거든요.
그래서 최대한 넓직하고 인테리어도 해치치 않는 제품을 고르려고 노력했고, 꿈비 리코코 클린롤 매트로 결정했네요.
벌써 한 달 정도 사용했는데 결론은 만족 대만족입니다.

1. 제품 퀄리티가 좋아요.
폴더매트를 직접 사용해본건 처음이지만 베이비카페나 아기 친구네 집 등 다니며 간접적으로 경험해본 타 매트들은 내구성이 좀 떨어져보였어요. 쿠션과 매트표면이 들뜨기도 하고, 박음질도 좀 허술해보였구요.
그런데 리코코 클린롤매트는 정말 짱짱하고 튼튼해보여요.
한 달간 크게 신경쓰지 않고 편하게 사용했는데 그냥 새 제품 상태 그대로인것 같아요.

2. 관리가 쉬워요.
리코코 매트 보시는 분들은 뭐 다 저와 같은 생각으로 조금 비싸더라도 이걸 선택하지 않나 싶어요.
돌돌 말아접기....
그냥 이거 하나로 끝납니다 ㅜㅜ 비교가 안되는것같아요.
그리고 생각보다 정말 가벼워서 슝슝 말아놓고 매트 아래 청소하기 정말 간편합니다.
그리고 밝은 색으로 하면서 떼 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물티슈로 슥슥 닦으면 끝이에요.
매트 청결은 항상 돌돌이(끈끈이 테이프 붙은...)+물티슈 조합으로 깨끗하게 관리해준답니다. 정말 간편해요.

3. 아기가 잘 놀아요.
푹신하고 겉 표면 느낌이 뽀송뽀송 좋아서 그런지 진짜 아기가 좋아해요.
이사 오면서 애기가 너무 어려 적응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매트를 쫙 깔아줘서 그런가 정말 첫날부터 너무너무 잘 노네요. 사진 보시면 온갖 장난감 펼쳐놓고 헤집고 다니면서 놉니다. ㅎㅎ
매트가 푹신하니 장난감을 떨어뜨리든 던지든 아무 문제 없어 저도 너무 좋더라구요.

4. 사이즈가 크고 다양해요.
사실 또 리코코 매트를 보게된 이유가 자이언트 매트 때문이었어요. 거실 전체를 하나의 매트로 깔아주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결국 저는 조금 더 집 사이즈에 맞게 252*160(틈새사이즈) 두장으로 해결했답니다.
거실이 쇼파부터 티비까지 길이가 조금 긴편이라 카우치쇼파 두고 나머지공간은 이거로 거의 딱 채웠어요~
리코코 매트가 좋은게 사이즈가 정말 다양해서 고민하면서 여러가지 대안을 비교할 수 있었어요.

아무튼!
정말 만족도 짱짱인 매트입니다~~
좋은 제품 감사합니다~!
잘 쓰고 아기 잘 키울게요 :)